탁월한 명품 탄생 예고한 넷플릭스오리지널 ‘킹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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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의 대표 주자, 김은희 작가가 7년 동안 품어왔던 좀비물 ‘킹덤’

김은희 작가 “헐벗은 백성들이 좀비가 돼버리는 상황에서 가장 크게 표현하고 있던 것은 슬픔이었다”

김성훈 감독 “역병에 걸려 괴물이 된 백성들을 최초에는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해 척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치료의 대상을 보지 않았을까 싶었고 그러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역 주지훈 “이제부터 내가 지킬 것이다”

역병의 근원을 쫓는 의녀 ‘서비’역 배두나 “죽은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만인지상 일인지하,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 영의정 조학주 역 류승룡 “다 죽일 것이다. 모두 다”

1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2019년 1월 최고 화제작이 될 ‘킹덤’은 ‘터널’의 김성훈 감독 연출과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대본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배우들이 합세해 신뢰를 더했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참석해 탄생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킹덤’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킹덤’은 1월 25일 오후 5시 1회부터 6회까지 총 300분의 러닝타임 분량이 한번에 업로드 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 걸쳐 1억 3천만 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크린 디바이스만 있으면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매우 다양한 언어와 장르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광고나 약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시청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영상=나인스타즈 최지혜 기자

press@9sta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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