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복-강상준 “위대한 개츠비, 도전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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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이정원 기자] 9일 오후 2시 서울 그레뱅 뮤지엄 4층 연습실에서 화려한 1920년 ‘재즈 시대(Jazz Age)’를 재현한 2019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연습실 공개가 있었다.

에이미 번즈 워커(Amie Burns Walker) 협력 연출, 홍승희 한국 협력 연출, 배우 박정복, 강상준, 김사라, 이서영, 마현진, 이기현, 이종석, 박성광, 홍륜희, 장향희, 정해은, 김찬휘, 이지은이 참석해 하이라으트 장면 시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 제럴드의 유명한 고전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원작으로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한 황금기이자 재즈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된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과 배우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성과 즉흥성을 추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제이 개츠비(Jay Gatsby)’의 대저택 파티에 초대된 관객들은 1920년대로 돌아가 배우들과 함께 찰스턴 댄스를 추고,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캐릭터들을 따라 ‘개츠비 맨션’에서 펼쳐지는 ‘개츠비’의 이야기를 적극적이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는 12월 21일(토)부터 2020년 2월 28일(금)까지 개츠비맨션(그레뱅 뮤지엄 2층)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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