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현중의 디지털 싱글 ‘SALT’(솔트)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느낀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타이틀 ‘포장마차에서’는 선선한 제주도의 밤바다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기타 선율이 사운드의 주를 이루는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듣기 좋은 러브송이다.
특히 김현중은 2017년 ‘HAZE’(헤이즈)를 시작으로 2월 공개된 정규앨범 ‘NEW WAY’(뉴 웨이), ‘SALT’까지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김현중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 김현중은 풋풋한 면모부터 선물을 건네기 전 긴장한 모습, 배우 조우리를 향한 애틋한 눈빛 등 표정만으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또 김현중의 달달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그대와 마주 앉아서 설렘을 나누고 있어’, ‘그대의 두 눈을 보며 조금씩 용길 내볼게’, ‘너를 안아주고 싶어’, ‘너에게 하나뿐인 마음을 줄게’ 등의 가사를 통해 차분하지만 기분 좋은 설렘도 전하고 있다.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한 김현중은 음악적 변신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김현중은 월드투어 ‘BIO-RHYTHM’(바이오 리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