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수요일 05:11 오후
20.7 C
Seoul

김호중,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ARISTRA’ 서울 공연 D-1…‘호중이 별’ 속으로 초대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목소리로 서울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는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ISTRA ]’(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은 물론 ‘새로움’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김호중은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묵직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울림으로 감동까지 선사한다.

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긴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진가를 몸소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 ‘특별한 트바로티’ 무대를 펼친다. 또한, 김호중은 그간 팬들의 가슴을 울린 곡 메들리부터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으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

믿고 듣는 김호중표 울림으로 가득 채워질 ‘아리스트라’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셋 리스트 외에도 아리스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토크도 준비돼 있다. 김호중은 다채로운 목소리와 입담으로 관객을 ‘호중이의 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이어 초동 약 70만 장을 달성한 김호중은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열기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전국 곳곳에서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공연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며,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 11/17(일) 첫 방송! 김고은-이지아의 글로벌 미식 여정이 시작된다

 ‘주로 둘이서’는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오디션 개최! 글로벌 창작 뮤지컬 이끌어갈 주인공 누구?

 EMK 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12일 2025년 연말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공연을 앞두고 작품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의 배우 및 앙상블 등을 선발하는 오디션 개최를 발표했다. 오디션 전형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EMK 홈페이지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EMK의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끌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등을 통해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연출과 극작을 맡아 극을 이끈다.  더불어,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에는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작품의 서사와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내는 Brandon Lee(이성준)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특유의 색채를 담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더불어 세련된 안무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문성우 안무가가 안무감독을 맡아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원작은 동명의 소설로, 자격루, 측우기 등 조선 과학기술사에 위대한 업적을 세우며 노비의 신분이었지만 종 3품 벼슬에 올랐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세종의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후 역사 속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장영실의 발명품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 사이에서 유사점을 발견한 데 이어,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한국인 그림이라고 알려진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의 모델과 명나라 정화의 마지막 행적까지, 원작 소설은 역사가 전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장영실의 생애를 촘촘하게 연결했다. 원작 소설이 역사와 상상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역동적인 서사로 2014년 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에서는 1인 2역으로 영실/강배, 세종/진석, 정화 대장/마 교수, 정의 공주/엘레나, 이규/교황, 만복/토스카넬리, 미령/파올라 등 주조연을 비롯 전 캐스트 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작품은 주요 배역을 1인 2역으로 설정,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똑같이 존재하는 사회의 모순과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꼽히는 장영실의 재평가와 더불어 세계 르네상스의 주역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상이 더해져 다채로운 인물들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서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이를 통해 우리가 이겨내고 벗어나고자 하는 사회의 모습을 시의성있게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세계적으로 그 무대를 넓히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EMK가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를 이끌어나갈 주역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1까지 진행되며, 작품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 전현무x유병재x설민석 ‘출장 역사 강의’ 연다! 12월 3일(화) 첫 방송 확정!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출장 역사 강의 MBC ‘선을 넘는 클래스’가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ZEROBASEONE, 시즌 그리팅 ‘OUR Season’ 12월 23일 출시…오늘(13일) 예약 판매 돌입!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025년 시즌 그리팅을...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