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수요일 04:27 오후
20.7 C
Seoul

‘FC구척장신’, 前주장 한혜진 응원 방문에 불꽃 튀는 승부 예고!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2일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1, 2위 팀의 맞대결로,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양 팀 모두 2승씩 적립하고 다득점으로 상위에 랭크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플레이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FC구척장신’을 응원하기 위해 前주장 한혜진의 방문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FC구척장신’은 지난 두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팀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혜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시즌 1 당시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그녀는 커피차와 함께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라운드가 아닌 응원석에 자리한 한혜진은 손수 준비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슬로건까지 꺼내 들며 기대감을 더했다. 천군만마 같은 응원을 받은 ‘FC구척장신’은 남다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악바리’ 한혜진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 경기 2골씩 기록하고 있는 불꽃 스트라이커 이현이는 또 한 번의 득점을 준비한다. 득점으로 기세를 몰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불꽃 튀는 승부는 2일 수요일 밤 8시 20분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 11/17(일) 첫 방송! 김고은-이지아의 글로벌 미식 여정이 시작된다

 ‘주로 둘이서’는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오디션 개최! 글로벌 창작 뮤지컬 이끌어갈 주인공 누구?

 EMK 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12일 2025년 연말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공연을 앞두고 작품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의 배우 및 앙상블 등을 선발하는 오디션 개최를 발표했다. 오디션 전형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EMK 홈페이지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EMK의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끌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등을 통해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연출과 극작을 맡아 극을 이끈다.  더불어,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에는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작품의 서사와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내는 Brandon Lee(이성준)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특유의 색채를 담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더불어 세련된 안무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문성우 안무가가 안무감독을 맡아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원작은 동명의 소설로, 자격루, 측우기 등 조선 과학기술사에 위대한 업적을 세우며 노비의 신분이었지만 종 3품 벼슬에 올랐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세종의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후 역사 속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장영실의 발명품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 사이에서 유사점을 발견한 데 이어,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한국인 그림이라고 알려진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의 모델과 명나라 정화의 마지막 행적까지, 원작 소설은 역사가 전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장영실의 생애를 촘촘하게 연결했다. 원작 소설이 역사와 상상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역동적인 서사로 2014년 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에서는 1인 2역으로 영실/강배, 세종/진석, 정화 대장/마 교수, 정의 공주/엘레나, 이규/교황, 만복/토스카넬리, 미령/파올라 등 주조연을 비롯 전 캐스트 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작품은 주요 배역을 1인 2역으로 설정,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똑같이 존재하는 사회의 모순과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꼽히는 장영실의 재평가와 더불어 세계 르네상스의 주역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상이 더해져 다채로운 인물들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서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이를 통해 우리가 이겨내고 벗어나고자 하는 사회의 모습을 시의성있게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세계적으로 그 무대를 넓히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EMK가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를 이끌어나갈 주역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오디션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1까지 진행되며, 작품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 전현무x유병재x설민석 ‘출장 역사 강의’ 연다! 12월 3일(화) 첫 방송 확정!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출장 역사 강의 MBC ‘선을 넘는 클래스’가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ZEROBASEONE, 시즌 그리팅 ‘OUR Season’ 12월 23일 출시…오늘(13일) 예약 판매 돌입!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025년 시즌 그리팅을...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