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휘인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를 발매한다.
‘휘’는 휘인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휘인이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휘인을 위해 국내외 최고의 작가진이 뭉쳤다. 소속사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을 탄생시켰다.
중독성 넘치는 훅과 업 템포의 비트,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오묘해’는 어딘가 오묘하게 마음이 가고 닿을 듯 말 듯 한 경계를 오가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오묘해’ 외에도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인은 ‘오묘해’로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신비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창적인 음악색을 인정받은 휘인이 ‘휘’로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색깔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휘인은 컴백 당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음감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타이틀곡 ‘오묘해’를 최초 공개하고 미니 2집 소개와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