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의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와 수록곡 ‘KILL THE ROMEO(킬 더 로미오)’의 무대를 선사하는 것.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컴백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마이걸(OH MY GIRL)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다.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드리미 레조넌스)’와 함께 돌아온 오마이걸은 수록곡 ‘Start Up(스타트 업)’을 비롯해 타이틀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까지 두 곡의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팀 특유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앨범을 통해 오마이걸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주목된다.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그룹 엑소(EXO) 찬열의 솔로 데뷔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동명의 타이틀곡 ‘Black Out’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데뷔 12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찬열이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룹 엔시티(NCT) 재현의 솔로 데뷔 무대도 준비된다. 첫 솔로 앨범 ‘J(제이)’의 타이틀곡 ‘Smoke(스모크)’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올라운더 퍼포머’의 진가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JUN. K)도 새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사랑으로 그려 덮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로맨틱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특히 준케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 여름의 끝자락을 낭만으로 물들일 준케이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오마이걸(OH MY GIRL), NMIXX(엔믹스)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