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김희재가 남자배우 브랜드파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김희재는 톱스타뉴스 스타 서베이에서 3월1일 현재 59만 9470표를 얻어 43.4%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타 서베이는 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파악하고 스타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된 차트다. 이에 지난 23일부터 3월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중인 투표에서 김희재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희재에 이어 2위 김선호(35.5%) 정해인(5.1%) 김우석(3.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김희재는 올 봄 연기자로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자배우 브랜드 파워랭킹 서베이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데뷔 소식만으로도 브랜드 랭킹 정상을 차지하는 등 김희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희재는 연기 데뷔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팬들과 함께 쉼없는 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희재는 죽어가는 농가를 살리고 수익금으로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팬클럽 희랑별과 함께 나섰다. 앞서 김희재 공식팬클럽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2주년을 특별하게 축하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 기부를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힘든 농가 살리기의 일환으로 견과바를 구매해 직접적인 농가 홍보에 도움이 되는 한편, 김희재의 이름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한 것.
이같은 팬들의 훈훈한 기부 움직임에 김희재는 직접 사진을 찍어 해피빈 사이트에 게시하는 등 이 프로젝트를 널리 홍보하는 데 동참했다. 김희재와 팬들의 이같은 ‘합동 기부 작전’에 펀딩을 시작하자마자 하루만에 목표액의 100%를 넘어서는 등 놀라운 결과를 낳고 있다. 당초 3000만원을 모금액으로 설정한 이 프로젝트는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목표액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희랑별은 “‘김희재와 희랑별’은 결식 우려아동을 위한 협력에 함께하고자 펀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행복도시락을 선물하기로 했다”라며 “여러분이 구입해 주시는 제품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국의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정성 가득, 영양가득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된다”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전했다.
김희재와 희랑별의 모범적인 윈윈에 결식아동과 농가살리기 2가지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지치고 힘든 시기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한편, 김희재는 상반기 방송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과 기록적인 매진행렬중인 단독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팬들과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