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X장혁의 찐친 케미 폭발한 홍경민 집들이부터 이상민의 다섯 번째 집에 방문한 탁재훈의 大환장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김종국은 25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장혁과 ‘홍경민의 집’에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용띠클럽’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김종국은 유부남 절친들에게 “1초 만에 대답해. 나 결혼해?” 라며 돌발 상담을 요청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이에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어, 김종국은 세상 진지하게 “결혼하면 운동 갈 시간이 있냐”며 현실 고민도 털어놓았다. 장혁과 홍경민은 “육아할 때 운동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빨리 끝내야 해서 늑막염 걸린다”며 뼈 때리는 조언은 물론, 사이다 팩폭까지 날려 영락없는 ‘찐친 케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상민의 ‘다섯 번째’ 보금자리에 탁재훈이 찾아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상민은 ‘새집 마당에 나무를 심는 게 로망’ 이라며 재훈과 삽질에 나섰다. 하지만 꽁꽁 언 땅을 파헤치던 재훈은 결국 혈압 상승에 분노의 삽 패대기를 쳐 母벤져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잠시 후 상민이 나무를 심으려고 한 ‘진짜 이유’ 가 밝혀져 탁재훈을 숙연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상민의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찐 우정을 자랑하는 김종국X장혁X홍경민의 티격태격 집들이 현장부터 탁재훈을 멘붕에 빠뜨린 한낮의 삽질 사건(?)은 2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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