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찾는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앨범 ‘19.99’를 발매하고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와 타이틀곡 ‘Nice Guy(나이스 가이)’ 두 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고민을 담은 신보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NCT WISH(엔시티 위시)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첫 번째 미니 앨범 ‘Steady(스테디)’의 선공개 곡 ‘Dunk Shot(덩크슛)’을 선보이는 것. ‘덩크슛’은 농구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농구에 비유한 가사와 패기 넘치는 보컬, 역동적인 군무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10년 차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쯔위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첫 솔로 미니 앨범 ‘abouTZU(어바웃 쯔)’로 돌아온 쯔위는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 무대로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진취적 노랫말과 더불어 중독성 강한 멜로디,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쯔위의 솔로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싸이커스(xikers)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미니 4집 앨범 ‘HOUSE OF TRICKY : WATCH OUT(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의 타이틀곡 ‘위치(WITCH)’는 무엇인지 모를 존재와 손잡고 춤을 추는 미스터리한 무도회를 묘사한 곡으로, 싸이커스만의 음악적 색깔을 제대로 녹여냈다고 해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괴물 신인’ MEOVV(미야오)도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친다. 데뷔 싱글 앨범 ‘MEOW(미야오)’를 발매, 5세대 대표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들은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입체적인 매력과 에너지의 데뷔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