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커튼콜 데이를 뒤이어 마지막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김희재는 지난 18일 진행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커튼콜 데이와 24일 마지막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김희재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첫 공연을 시작으로 커튼콜 데이,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을 꾸준히 기록, 탄탄한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재가 디테일한 연기력, 또렷한 딕션, 깨끗한 음색으로 호평을 얻으면서, 뮤지컬 팬들의 티켓 예매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이은 매진 기록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김희재는 지난 18일 관객석을 꽉 채웠던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커튼콜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커튼콜 데이 마지막 날이었던 만큼, 김희재는 관객석을 누비며 인사를 보내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희재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인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청춘 스토리물이다. 김희재는 극에서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세이로 분해 청춘의 섬세한 감수성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김희재는 오는 2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