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올여름을 강타할 화려한 컴백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여자)아이들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여름 컴백대전에 합류한 (여자)아이들은 신보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 무대를 선뵌다. ‘클락션’은 청량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서머송으로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그간 ‘TOMBOY’(톰보이), ‘Nxde’(누드), ‘퀸카 (Queencard)’,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여자)아이들의 컴백 무대에 이목이 모아진다.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FOREVER’로 또 한번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이들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되는 상황. 베이비몬스터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서머송 ‘FOREVER’로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갓세븐(GOT7) 영재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영재가 오늘 무대를 꾸밀 신곡 ‘T.P.O’는 “이 순간 이곳에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완벽하다”는 의미로 재치 있게 인용한 가사와 드라이빙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에너지로 돌아오는 영재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위클리와 드림캐쳐도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컴백 무대를 펼친다. 위클리는 신곡 ‘LIGHTS ON’을 통해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이들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드림캐쳐는 신곡 ‘JUSTICE’를 통해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엠카운트다운’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엠카운트다운’ 20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목) 방송될 예정이며,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