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리바운드>가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3주 차 무대인사와 응영 상영회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
<리바운드>의 3주 차 무대인사는 오는 4월 22일(토) 메가박스 코엑스, 4월 23일(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3주 차 이벤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은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바른손이앤에이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는 “제발 3주 차 무인 주세요… 나 팀 리바운드 없으면 죽어”(인스타그램@cut****), “3주 차 무인 어떻게 안될까요”(인스타그램@bea****), “제발 무대인사 3주 차도 해주세요 늦덕 바운더리 울어요”(인스타그램@kku****), “내가 이 정도로 <리바운드>에 진심이 될 줄 몰랐어…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그냥 감겨버림. 사람 하나 바보로 만들어 놓고 3주 차 무인이 없다? 진짜 눈물이 나요”(트위터@ahn****) 등 무대인사 연장을 요청하는 바운더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리바운드> 의 주역들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특히 3주 차에 진행되는 만큼 부산중앙고를 응원하며 볼 수 있는 응원 상영회와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하이터치 상영회 등 더욱 친밀해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정 상영관에서는 배우들이 상영관에 착석하여 영화 관람과 응원을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사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2차 응원 상영회 관람객 전원에게는 응원 도구 클래퍼가 증정되며, <리바운드>의 개봉 3주 차 무대인사와 응원 상영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장가에 끊이지 않는 농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팬들과 뜨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리바운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