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특급 내한을 공식화하며 1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상견니>가 극장 3사와의 예매권 이벤트를 본격 시작한다.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개봉 3주 만에 한화 약 682억 원 박스오피스 돌파, 대만 개봉 17일 만에 8,888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신드롬급 흥행세는 내한 소식과 함께 영화에 대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와 함께 한국에 방문.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3일 동안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펑난소대라 불리는 주인공 3인 배우들이 완전체로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번 내한에 더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어제 예매가 진행된 내한 무대인사가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월 26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5회차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것. ‘펑난소대’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상견니’ 팬덤은 예매 사이트에 일시적 마비 현상을 만들어내며 개봉 1주 전부터 아시아 흥행 돌풍 <상견니> 신드롬의 상륙을 알리고 있다.
오늘부터 열리는 극장 예매권 이벤트는 이 뜨거운 흥행세를 가속화한다. 먼저 롯데시네마는 오늘(20일) 오전 11시 2천 원 관람권과 4천 원 관람권 4,000매를 증정하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메가박스는 오늘(20일) 14시 상견니 예매를 ‘빵원’에 할 수 있는 ‘빵원티켓’ 이벤트를 열어 선착순 3,000명에게 쿠폰을 지급하며 <상견니>의 신드롬급 흥행 열기에 부채질을 한다. 26일(목)에는 CGV에서 진행하는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가 열려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각 극장 이벤트 페이지 참고)
이처럼 특급 내한 소식과 각종 이벤트로 1월 극장가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상견니>는 1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