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흥미로운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오늘(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6화에서는 지난 화에서 서로 간 X의 정체를 알게된 입주자들이 완벽히 무장해제된 채 각자의 방향에 속도감을 올릴 예정이다.
제주도로 첫 여행을 떠난 남녀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 자신들의 노선에 선명함을 더하게 된다.
지난 <환승연애2> 15화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이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 지목에 성공한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남희두, 김지수와 박원빈, 그리고 지목받지 못한 성해은, 이지연, 정규민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누군가는 새로운 갈등을 맞이해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했다. 특히 X 공개와 함께 새로운 입주자 정현규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어 오늘(30일) 공개되는 16화에서는 입주자들이 X가 공개된 후 가슴 한 켠에 남겨둔 간극을 완벽하게 좁혀간다. 호감 상대와 상대방의 X까지 신경써야하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X와 새로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완전하게 굳혀진 듯한 이들의 노선이 뒤집히며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는 후문이다.
일부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고있지만, 무언가로 가로막힌 벽을 허물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또 누군가는 아쉬움이 남았던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런가 하면 일부는 새로운 사람을 알아보기 위한 초읽기에 돌입한다고 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신규 입주자 정현규가 기존의 입주자들과 만난지 하루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다.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 같던 공기가 단숨에 전환되는 역대급 이변이 일어나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MC들은 “너무 감동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제주도 입성 2일차, 낯선 공간에서 모인 입주자들에게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현실과 드라마를 오가는 서사를 만들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6화는 오늘(3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