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IHQ drama 채널 개국 드라마 ‘스폰서’가 전무후무한 치정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23일(내일) 밤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 되는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스폰서’가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1.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흥미진진 관계성
극 중 뷰티회사 CEO 한채린(한채영 분),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 톱스타 박다솜(지이수 분)은 각각 사랑, 성공이라는 야망을 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치밀하게 이용하고, 대립하기도 하며 위험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또한 권력과 재력으로 많은 이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박회장(박근형 분), 각기 다른 인물들과 갈등을 빚는 데이빗박(김정태 분), 한채린과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선보일 주아(이윤미 분)까지, 이들의 복잡한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남모를 상처를 지닌 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이들에게 숨겨진 각기 다른 사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부족함 없는 삶 속에서도 공허함을 느끼는 한채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을 꿈꾸는 현승훈, 불치병에 걸린 아이로 인해 갈등하는 박다솜은 모두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아픔을 딛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목표를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한 끝에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묘하게 피어오르는 인물들의 감정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파고들 예정이다. 종착지를 모른 채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이들은 이기적이고 무모한 행동으로 날 선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을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이고 농밀한 ‘어른 로맨스’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4.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연기 호흡
특히 ‘스폰서’는 배우들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붙들 전망이다. 주, 조연 배우들의 기품있는 아우라와 완벽한 싱크로율, 다채롭고 치명적인 케미스트리가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끌어당길 ‘스폰서’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스폰서’는 명배우들의 활약과 예측 불가한 서사,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스폰서’는 23일(내일) 밤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