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2021 한터뮤직어워즈 ‘후즈팬덤상’ 톱 8(Top 8) 두 번째 진출 후보로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티즈가 최종 결정됐다.
지난 24일 오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시상 부문인 ‘후즈팬덤상’ 톱 16(Top 16) 두 번째 투표가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3일 정오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톱 16 둘째 날 투표에서,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각 후보들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와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와 엔하이픈이 후보로 만나 각각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티즈가 톱 8 투표에 진출자로 결정됐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 ‘후즈팬덤상’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에 톱 8 투표에서는 더보이즈와 트레저, 비투비와 드림캐쳐, 에이티즈와 세븐틴, 아스트로와 방탄소년단이 만나 톱 4 진출자를 가린다.
톱 8 투표에 오른 각 후보들은 오는 28일 정오, 톱 4 진출을 위한 글로벌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팬의 투표로 선정된 톱 8 후보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즈팬덤상’은 제30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두 번째로 시상하는 상으로, 전 세계 케이팝 팬덤 중 가장 화력이 높은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팬덤 특별상’이다. ‘후즈팬덤상’은 후즈팬에서 진행하는 투표 100%에 기반해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더불어 후즈팬 측은 후즈팬덤상 수상자인 1위를 포함해 2, 3위 아티스트와 팬덤을 위해 국내외 광고 구좌를 활용하여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와 ‘후즈팬덤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후즈팬 앱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