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데뷔 앨범 ‘VERI-US(베리어스)’쇼케이스가 열렸다.
베리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RI-US(베리어스)’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진 앨범으로 베리베리만의 색깔과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VERIVERY는 음악, 안무는 물론 영상 컨텐츠까지 직접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로서, 멤버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진정성을 담은 컨텐츠들을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진화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여,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진솔하게 선사한다.
VERIVERY는 ‘VERI(베리)라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와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IY(베리)’가 더해진 그룹명으로 VERIVERY만의 진실된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냈다. VERIVERY의 데뷔앨범 [VERI-US]는 VERIVERY의 (VERI)와 우리(US)의 합성어로, 다양함을 나타내는 ‘Various(베리어스)’와 동일 발음이며 ‘가장 VERIVERY다운 다양한 색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VERIVERY의 이번 데뷔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안무창작에 참여하였음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촬영하고 디자인한 DIY 앨범과, 역시 멤버가 직접 기획, 촬영, 출연, 편집까지 모두 진행한 DIY판 뮤직비디오까지 선보이며 여타 아이돌에서 찾아볼 수 없던 진짜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로서의 확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낸 곡으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청량한 기타와 신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Flower’와 데뷔 전 하이터치회에서 영감을 받은 멤버들이 팬들과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표현한 곡인 ‘F.I.L’, 생기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와 베이스의 그루비함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 ‘Alright!(올라잇)’ , M.net 리얼리티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의 OST 곡인 ‘Super Special(슈퍼 스페셜)’의 어쿠스틱 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아 온 베리베리는 멤버들이 직접 SNS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를 직접 제작, 편집하며 팬들과 소통, 新 소통돌로 불리는 동시에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가수 최초로 롯데타워 118층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크리에이티브 한 매력과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베리베리는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VERI-US(베리어스)’ 음원을 공개했고 동시에 M.net을 통해 ‘Premiere Showcase (프리미어 쇼케이스) : VERIVERY’로 클래스가 다른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최지혜 기자 press@9sta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