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넘치는 끼와 창의력으로 열정적인 개그감을 불사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 ‘BTS(방탄소년단) Butter in 노래방’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시작부터 멤버 전원이 알록달록한 트레이닝복에 가발을 착용한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실시간 자막이 등장하는 노래방 화면을 배경으로 현재 활동곡인 ‘Butter’를 부르면서 자유롭게 춤을 추며 각자의 개성을 펼쳤다.
뷔는 ‘타타’ 입체 머리장식을 쓰고 초록 반팔 상의에 노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으로 한껏 과장된 춤을 즐기며 활약상을 예고했다.
이어서 뷔는 동그란 볼이 달랑거리는 머리띠에 빨간 선글라스를 쓰고 형광 연두색 고깔을 목에 건 파격적인 스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뷔는 몸을 사리지 않고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개그감 넘치는 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한층 흥을 돋우는 맹활약을 펼쳤다.
또 멤버 제이홉과 유닛으로 등장해 환상적인 찰떡 케미로 독창적이면서 코믹한 댄스 메들리를 펼치며 팬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뷔는 빨간 폭탄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해 과장된 표정으로 새로운 웃음 포인트의 댄스를 연이어 추면서 넘치는 끼와 재능, 재치와 창의력을 십분 발휘한 눈부신 활약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마지막까지 재미를 위해 열정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재미있는 표정과 댄스를 적극 선보이면서 즐거운 듯이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개그감에 몸을 던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매력적인 소울풀한 저음으로 안정적이고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라이브를 소화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뷔는 뭘하든 스타성이나 존재감이 장난 아니네”, “세일미 미모에 넘치는 끼, 저 목소리에 순수한 성품까지 가졌으면 됐지 개그까지 욕심내는 탐욕왕”, “인형탈을 쓰고도 서사 가득한 꽃미남 미모 완전 얼굴천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