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드래곤)가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보영, 서인국 주연의 ‘멸망’ OST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멸망’의 OST 제작사 뮤직앤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느 날 멸망 OST로 OO이 들어왔다’ 이벤트를 공개했다.
해당 이벤트는 초월적 존재의 신, 주인공 ‘멸망’에게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OST를 부를 수 있도록 소원을 빌어 가창자를 맞히는 이벤트로 대중들의 궁금증과 추리력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직앤뉴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뮤직앤뉴는 임메아리 작가의 전작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OST 제작을 맡은 바 있다. 전작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임메아리 작가와 뮤직앤뉴의 재회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의 후예’,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등 명품 드라마 OST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OST 맛집’ 뮤직앤뉴가 “음원 강자 대세 아티스트를 대거 포진한 라인업”이라고 언급한 만큼, 드라마 ‘멸망’의 화끈한 OST 라인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