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백일섭-신원호-제시, 매력 넘치는 배우 군단에 신선한 활력 더한다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이 만들어나갈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배우 백일섭과 가수 신원호, 제시가 합류해 활기를 더한다.
개성 만점 노련한 연기를 자랑하는 백일섭과 차근차근 연기 필모를 쌓아온 신원호, 가요계와 예능계를 점령한 제시가 내일(21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의 능청 어벤져스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풍성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먼저 백일섭은 성동일(성동일 역)의 아버지이자 가부장적이며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백일섭으로 등장해 활약을 예고한다. 소위 ‘꼰대’라고 불리는 백일섭이지만 외손자 앞에서는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외손자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고 해 그가 선보일 매력적인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시는 서툰 한국말을 구사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곳곳에 출몰하는 ‘센 언니’ 제시 역으로 변신해 매력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거침없는 말투는 강한 이미지를 남기지만 그 누구보다 여린 감성을 지닌 반전 매력으로 유일무이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특히 서지석(김지석 역)과의 예측불가 에피소드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극과 극 성격의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원호는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는 티로드 항공 승무원 원호를 연기한다. 열정뿐만 아니라 매력, 친절, 자신감까지 모두 1등인 그는 송보은(송보은 역), 최문희(문희 역)와 함께 비행을 다니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크루들 간의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유발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자신만의 톡톡 튀는 색을 입힐 백일섭, 신원호, 제시가 ‘어쩌다 가족’의 폭소 유발 스토리에 어떤 재미를 더해줄지 예비 시청자들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로, 21일(내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