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8년간의 여정을 담은 카페가 오늘(4일) 강남에 문을 연다.
세븐틴의 공식 카페 ‘SEVENTEEN CAFE in SEOUL(세븐틴 카페 인 서울, 이하 세븐틴 카페)’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MZ 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4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세븐틴 카페는 세븐틴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공간의 콘셉트를 ‘항해와 여정’으로 했다. 공간은 총 4개 층으로,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세븐틴의 디스코그래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아티스트 공식 상품 및 SEVENTEEN CAFE in SEOUL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머치샵(Merch. Shop) 등이 있다.
이번 세븐틴 카페는 이전에 전시, 팝업스토어 등의 형태로 운영되어온 팬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카페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작년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했다.
데뷔 8주년 기념 ‘항해와 여정’ 콘셉트로 꾸며진 머치샵 및 전시공간
1층에는 ‘항해와 여정’을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공간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머치샵이 마련되어 있다. 여행 및 항구 일러스트로 꾸며져있는 전시공간은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13개의 특별한 종이배 디스플레이와 응원봉을 등대로 형상화한 메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머치샵에는 세븐틴 멤버 트레이딩 카드와 프리미엄 포토 등이 포함된 아티스트 공식 상품, 세븐틴의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 관련 공식 상품, SEVENTEEN CAFE in SEOUL 공식 상품 등 다양한 머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는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주문한 머치를 현장에서 수령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픈 당일인 4일(목)과 매주 금·토·일 운영 예정이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SEVENTEEN CAFE in SEOUL 스페셜 카페 메뉴와 머치
F&B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메뉴와 특별한 제품도 준비된다. 배드해빗(BAD HABIT)과의 협업을 통해 조성한 4층 카페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키, 프리미엄 그래놀라 등 스페셜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2층에서는 인센스 브랜드 콜린스(COLLINS)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세븐틴 스페셜 패키지와 레이저로 각인된 인센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틴의 8년간의 여정을 함께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세븐틴의 8년 여정을 함께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공간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마이 스탬프 컬렉션’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스탬프는 유닛별 멤버 스탬프, 히든 스탬프, 8주년 기념일 스페셜 스탬프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세븐틴의 공식색인 로즈쿼츠&세레니티 컬러의 종이배를 완성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SEVENTEEN CAFE in SEOUL 공식 상품을 증정한다.
SEVENTEEN CAFE in SEOU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머치(HYBE MERCH)’ 공식 트위터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