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팬텀싱어4’ 본선 2라운드 듀엣 대결의 탈락자가 발표되고,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일(21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2:2 듀엣 대결의 마지막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에 돌입한다. 트리오 팀은 2:2 듀엣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이 드래프트로 한 명을 영입하는 방식으로 결성될 예정. 지금까지 진행된 듀엣 대결로 신은총과 림팍, 이승민과 김수인, 이한범과 이동규, 이기현과 안혜찬, 김모세와 조진호 팀이 본선 3라운드로 직행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파트너와 함께 막강 트리오 팀을 결성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오 팀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와 저 조합 세다”, “저 조합은 그냥 우승 후보 아니야?” 등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역대급 트리오 조합들이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실력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위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프로듀서 군단으로부터 “가둬 놓고 노래만 시키고 싶을 정도”, “거장이 함께하는 무대 같았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2:2 듀엣 대결’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승민, 김수인팀이 누구를 영입했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의 최종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영택, 노현우, 김지훈, 진원, 오스틴킴, 임규형, 정승원, 임현준, 김성현, 김광진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지만 ‘2:2 듀엣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한 실력자들이 대거로 탈락 후보에 놓이며 과연 이들 중 누가 살아남아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의 포문을 여는 ‘팬텀싱어4’ 7회는 내일(21일, 금)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