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로 돌아온 김우석이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 했다.
김우석은 7일, 오후 8시 브이 라이브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한 3RD DESIRE [Rev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김우석이 출연한 tvN 드라마 ‘불가살’ 배우들의 축하 영상이 화제. 특히 이진욱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보았다. 다음번에는 내가 나가도 괜찮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우석을 웃음 짓게 했다. 이외에도 불가살에 출연한 정진영 배우와 박명신 배우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우석은 축하 영상에 “예상하지 못했다. 울컥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 감동받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끄럽지 않은 아들, 손자가 되겠다”라며 축하에 감동으로 화답했다.
또한 곡을 만들 때 가장 큰 영감을 얻는 부분은 본인의 팬클럽 니아(Nia)라고 언급,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3RD DESIRE [Reve]를 통해 ‘수면욕’을 그리며 욕망 시리즈 3부작을 완성, 앨범 콘셉트에 맞게 김우석은 ‘욕망 토크’를 진행했다. 김우석은 다양한 욕망을 통해 본인의 꿈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욕망 토크에서 김우석은 “수면욕을 가장 중요시한다. 아플 때도 자야 낫고 일할 때도 자야 다시 일할 수 있다”라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본인의 뜻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Switch’ 무대 이외에 수록곡 팬 송 ‘What More Can I Do?’의 무대를 최초 공개, 앨범의 기대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우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꿈꾸는 소년’과 ‘꿈속 이상형’을 그리며, 미래에 대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희망을 담은 ‘소년의 꿈’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Switch’는 꿈과 현실 그 경계에 서있는 몽상가의 이야기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 위에 독특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청량감 속 마이너틱한 대비감을 보여준다.
한편, ‘Switch’로 컴백한 김우석은 이번 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