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이 공개되자마자 기분 좋은 차트인 순위를 기록하며 6월 음원 강자 대란에 합류했다.
8일 오후 6시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이 발매됐다.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의 타이틀곡인 ‘Get Ready’는 발매 직후(오후 7시 기준) 멜론 64위, 지니 12위, 벅스 14위, 소리바다 1위를 기록하며 트와이스, 백현, 아이유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소리바다에는 나머지 5곡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앨범 발매 1시간 뒤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되면서 팬들의 열기는 더해졌다. 무려 1년여만의 컴백, 더욱이 파격적인 변신까지 선보인 하성운의 모습에 하늘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까리함을 인간화하면 하성운”, “뮤비를 널리 퍼트려 세상을 이롭게 하자”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에는 타이틀곡 ‘Get Ready’를 포함해 총 6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곡들이 담겼다. 그래서인지 최애 수록곡에 대한 하늘들의 의견도 다양하다. “전곡 다 좋지만 Lazy Lovers 좋아해”, “Puzzle 완전 내 취향”, “천재만재 하성운 자작곡…너의 머릿속이 궁금’s” 등 모든 곡에 관심이 뜨겁다.
11개월이라는 공백기, 그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앨범을 준비해왔다는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 총 프로듀서로 참가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성장도 알렸다. “솔로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그의 의지는 앨범의 콘셉트, 수록곡, 스타일 등 전반에 그대로 녹아있다. 말 그대로 하성운의 모든 것이 담긴 앨범인 셈이다.
하성운은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 첫 활동을 개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각 방송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