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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19.99’로 돌아온 보이넥스트도어, 엘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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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미니 3집 <19.99>으로 컴백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멤버는 웨스턴 무드로 드레스업하여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자유롭게 촬영을 즐겼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열아홉과 스무 살 사이 청춘을 담은 앨범 <19.99>의 활동을 진행하며 느낀 어른과 소년을 가르는 결정적인 포인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호는 “책임감과 무게, 설렘의 감정이 뒤따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타이틀 곡 ‘Nice Guy’ 제목처럼, 어떤 사람이 멋진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이한은 “매너 있는 사람”이라고 담백하게 답했고, 리우는 “자신을 잘 아는 사람. 내가 어떻게 할 때 멋진지, 자신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줄 아는 사람을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19.99> 앨범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만큼,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내세우고 싶은 곡에 대해서도 털어 놓았다. 리더 명재현은 “‘스물’이 크게 와닿는다. 내 청소년기와 20대 초반의 이야기를 직접 담기 위해 어릴 때 지냈던 동네와 놀이터에 찾아가거나 당시 어머니와 나눈 메시지도 찾아 읽고 당시 썼던 일기장을 펼쳐 보면서 추억을 회상했다”며 곡에 담은 노력과 열정을 엿보이기도 했다. 태산은 ‘Call Me’를 꼽으며 “이 곡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 아빠로부터 받은 장문의 메시지를 후렴구 가사로 써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활동 중 가장 뿌듯한 한 장면에 대한 질문에 운학은 “타이틀곡 ‘Nice Guy’에 ‘Seoul is mine tonight’라는 가사가 있다. ‘서울이 다 내 건데 왜 움츠리고 있어. 우리 다 홀려보자’는 의미다. 이 능글맞은 느낌을 뮤직비디오에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
촬영할 때 완전 우수에 차 있었다”며 막내다운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웨스턴 무드가 흠뻑 담긴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뷰 필름 ‘스픽업’ 또한 엘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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