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배우 유태오가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리더십 갖춘 맏형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쏟아내며 맹활약 중이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유태오는 여행 측면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기안84와 빠니보틀을 리드하는 ‘만렙 치트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유태오는 사교성과 세심함을 통해 여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현지인들과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보다 풍성한 현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한다. 뿐만 아니라 동생들이 음악적 영감을 얻으며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살피는 섬세함을 보여주기도.
또한 유태오는 동생들과의 교감에서 단순한 형의 역할을 넘어 진정한 리더십과 배려를 보여준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을 위해 한식 요리를 준비하면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장난을 치는 동생들에게 순간의 재치를 발휘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기도 한다. 그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시청자들을 ‘음악일주’ 속으로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미국 어느 지역을 가든 현지인들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주연인 유태오를 알아보고 배우로서 그를 주목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힘을 실감하게 했고, 동행하는 이들에게도 자부심은 물론 그들의 여정에 한층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유태오가 보여주는 현지인들과의 유연한 소통부터 동료를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까지 여행을 대하는 열정과 순수함이 고스란히 프로그램에 묻어난다. 이에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열의를 뿜어내는 유태오가 보여줄 차별화된 매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여행에 진심으로 다가서는 유태오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