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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확정…서울·일본→북미·유럽까지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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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데뷔 이래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날 XG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방송 도중 화면에 이상이 생김과 동시에 늑대가 하울링하는 모습이 깜짝 등장, 이후 개최 지역과 날짜가 XG스럽게 특별한 방법으로 오픈됐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XG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오사카, 5월 25일과 26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국가와 지역을 비롯해 10월 북미, 11월에는 유럽 및 기타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팬클럽 ALPHAZ(알파즈)를 뜻한 늑대를 형상화한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XG는 첫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처음으로 전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나 추억을 공유하는 만큼, ‘The first HOWL’로 월드투어 명을 결정했다”라며 “공개된 국가 외 다른 지역도 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NEW DNA’ SHOWCASE in JAPAN(‘뉴 디엔에이’ 쇼케이스 인 재팬) 티켓 응모 건수가 20만 건을 넘는 등 XG의 열도 내 뜨거운 인기가 한차례 입증됐다. 여기에 XG는 미국 빌보드 차트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핫 트렌딩 송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 미국 롤링스톤의 ‘2023 베스트 송 TOP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초대형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격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첫 월드투어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XG의 ‘The first HOWL’은 5월 18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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