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크로스오버그룹 포르테나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포르테나는 지난 3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Forténa 1ST MINI ALBUM ‘KINGDOM’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블랙 단색 배경에 하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앨범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포르테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KINGDOM’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다양한 컨셉의 티저 사진들을 비롯해 리릭비디오 티저, 보이스 티저, 뮤직 티저, 하이라이트 멜로디, MV티저 등 풍성한 사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블랙 컨셉의 첫 번째 티저 사진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4명의 포르테나 멤버들은 올블랙 컬러의 슈트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짙은 카리스마를 풍기는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KINGDOM’은 포르테나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곡 녹음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뜨겁고 강렬한 표현으로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지며 더욱 높은 완성도의 신보를 예고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포르테나는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Miracle’을 발매했다. 최근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KINGDOM’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