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1박 2일’ 문세윤이 악에 받친 사자후를 내뿜는다.
13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들이 잠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최강의 눈치 싸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목포팀 연정훈, 김종민, 딘딘과 해남팀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잠자리 미션에 돌입한다. 마지막 여행지 제주도까지 다채로운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용돈이 풍족한 사람이 유리한 상황.
멤버들은 각자의 주머니 사정을 듣고는 미션에 대한 의지를 더욱 내비친다. 특히 문세윤이 이번 경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잠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사자후를 내뿜는 등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은 점점 치열해지는 미션에 승부욕의 눈빛을 발산한다. 이후 자신에게 다가오는 멤버들에게 분노의 뿅망치 세례를 퍼붓고, 막강한 수비를 해내는 등 게임은 더욱 흥미진진해져만 간다.
미션은 점차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딘딘은 점수를 내기 위해 3바퀴를 연속으로 뱅뱅 도는 등 이들의 팽팽한 대치 전이 긴박함을 유발한다. 이때 갑자기 누군가 뿅망치를 놓치게 되는 사태로 곤란에 빠진다.
과연 여섯 남자 중 누군가가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박 기회를 얻게 될지 13일(오늘)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