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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마지막 방송, 타이거 JK∙제시→백종원∙정찬성까지…박재범의 친구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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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마지막 드라이브를 떠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타이거 JK, 제시, 백종원, pH-1, 식 케이, HAON, BIG Naughty, 우디 고차일드, 그루비룸 규정∙휘민, 정찬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힙합 대부’ 타이거 JK가 관객들과 하나 되는 드라이브를 떠난다.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의 즉석 호흡으로 완성한 힙합 메들리가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밴드 세션으로 재편곡된 힙합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세련된 감성을 불어넣는다. 과거 박재범과 타이거 JK의 특별한 인연 또한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박재범은 타이거 JK에게 평생의 은혜를 얻었다고.

’14년 지기 여사친’이자 소속사 식구인 제시 또한 함께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의 힙한 분위기를 잇는다. 제시가 타이거 JK와의 18년 인연을 추억하며 박재범을 등지자 박재범은 “커피 먹고 오겠다”며 너스레를 떤다. 둘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쉴 새 없는 웃음을 남긴다.

제시는 박재범과 자리를 바꿔 앉으며 ‘제시의 드라이브’라고 도발하는가 하면, 박재범의 ‘Yesterday’를 커버하며 “평가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요식업 대가 백종원도 박재범과의 오랜 인연으로 드라이브를 떠난다. 백종원은 “드라이브라 해서 미식 기행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농담을 던진다. 연신 내가 올 자리가 아니라 한탄하다가도 관객들의 호응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박재범의 몇몇 노래를 모른다는 백종원에게 박재범이 서운함을 표하자 “모를 수도 있지. 장르가 다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음식 얘기하면 다 알아?”라며 호통을 치기도 한다.

하이어뮤직으로 인연을 맺은 pH-1, 식 케이, HAON, BIG Naughty, 우디 고차일드, 그루비룸 규정∙휘민 또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다. 박재범과 함께 만든 무대가 관객들에게 흥을 불어넣으며 열기를 더한다.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 또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한층 이색적으로 꾸민다. 장범준의 노래를 좋아한다며 의외의 취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박재범과 함께 ‘하루하루’를 감성적으로 소화해 낸다.

끝으로 박재범이 Jay Park으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임창정의 ‘소주 한 잔’부터 ‘Yesterday’, ‘믿어줄래’, ‘All I Wanna Do(Feat. Hoody, Loco)’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모두를 감격케 한다.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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