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배틀트립2’에서 발리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모델 송해나와 가수 유빈이 출연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를 공개한다.
‘골때녀’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발때녀(발리 때리는 그녀들) 투어’를 이뤄 발리의 숨은 명소 곳곳을 소개한다.
먼저 송해나와 유빈은 개인 수영장이 딸린 프라이빗 숙소에서 모닝 수영을 즐긴 뒤 초록초록한 자연을 만끽하며 조식을 먹는다. 그림 같은 숙소 풍경과 두 사람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어우러져 더욱 핫한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발리의 전통 문 칸디벤타에서 북적이는 인파 없이 인생샷을 담아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또 다른 포토 스폿이자 발리 MZ세대들의 신상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카페는 물론 쇼핑몰, 정원까지 한 자리에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잠바란 비치로 향한다.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던 두 사람은 “우리 빼고 다 커플이다” “우리도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여행 2일 차 송해나와 유빈은 배를 타고 ‘발리의 숨겨진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누사페니다 섬으로 이동한다.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엄청난 풍경이 펼쳐진 섬에서 제트스키와 스노클링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히든 스폿으로 가득한 송해나와 유빈의 ‘발때녀 투어’는 4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