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스타들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펼쳐진다.
10월 말 첫 선을 보이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각본 없는 순도 100% 리얼리티로, 스타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전한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현실판 ‘포레스트’를 그리는 내용으로,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예능이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 만들기에 함께한다. 결혼 29년 차임에도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는 최수종-하희라는 ‘세컨 하우스’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결혼식 사회를 봐줄 만큼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주상욱-조재윤은 절친 케미를 통해 좌충우돌 행복 찾기에 나서는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컨 하우스’에서는 출연자에게 어느 시골의 ‘빈집’이 주어지고, 수개월 동안 출연자가 직접 계획하고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힐링 하우스에서의 쉼을 통해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단 하루만이라도 훌쩍 떠나서 쉬고 싶은 현대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지친 일상을 달래줄 전망이다.
특히 매년 전국 농어촌의 빈집이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요즘, ‘세컨 하우스’에서는 시골의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을 담아 더욱 뜻깊다.
누구나 꿈꾸는 ‘세컨 하우스’를 완성해가면서 다채로운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조금씩 자연 속에서 자립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로망을 현실로 그려낼 스타들의 전원생활 도전기 ‘세컨 하우스’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