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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김현진 손잡기→팔짱 ‘달달 2단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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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SBS ‘치얼업’ 한지현과 김현진의 달달 스킨십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측은 3회 방송에 앞서 응원단 동기 한지현(도해이 역)과 김현진(진선호 역)의 썸을 알리는 스킨십 전개 스틸을 공개했다. 김현진의 직진 고백에 한달 유예 기간을 갖자고 했던 한지현의 심경에 변화가 생길지 두 사람의 썸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해이와 진선호의 첫 만남과 함께 진선호가 직진남의 정석을 보여주는 고백으로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진선호는 오로지 도해이를 보고자 그를 따라 응원단 ‘테이아’에 지원했고, 도해이 동생의 학원비를 거리낌없이 대신 지불하며 불도저 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도해이와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의 모습에 진선호의 질투심이 고개를 든 상황. 향후 진선호의 직진 애정 표현이 도해이의 철옹성 같은 철벽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현과 김현진은 두 손을 꼭 잡더니 팔짱까지 끼는 달달한 2단 스킨십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두 사람 앞에 한지현의 전 남자친구이자 김현진의 의예과 동기 은해성(이재혁 역)이 있어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한지현은 무방비 상태에서 훅하고 들어온 김현진의 돌발 스킨십에 깜짝 놀란 표정. 한지현의 당황한 눈빛에 아랑곳하지 않는 김현진의 직진 행보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우정이 썸으로 향하는, 쾌속 진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SBS ‘치얼업’ 제작진은 “극중 도해이 전 남자친구의 기강을 잡기 위한 도해이와 진선호의 뜻하지 않은 스킨십이 이뤄진다”며 “특히 이번주는 진선호의 흑기사 모먼트가 폭발한다. 도해이의 철벽이 강해질수록 후진 기어 없이 이어지는 진선호의 풀악셀 직진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3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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