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는 엘리베이터 삼자대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1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은 극중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고경표는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고객 ‘정지호’ 역을, 김재영은 화목토의 신규 고객이 될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고경표, 김재영과 각각 계약 종료, 신규 계약을 앞두고 벌어지는 격일 로맨스로 일주일 내내 시청자들을 설렘에 빠뜨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측은 20일(화) 최상은, 정지호, 강해진의 첫 삼자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 삼각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상은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정지호, 강해진과 마주하고 있다. 특히 최상은을 향한 두 남자의 상반된 눈빛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평온한 정지호와 달리 강해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최상은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월수금 장기 고객’ 정지호와 ‘화목토 신규 고객’ 강해진이 공교롭게도 같은 빌라 위아래층에 살게 되면서 얽히게 된 것으로, 최상은을 사이에 두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엘리베이터 삼자대면’ 촬영에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은 유쾌한 분위기 아래 리허설부터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본 촬영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첫 삼자대면에서 유발되는 설렘, 미묘, 당혹감 등 다양한 감정들을 ‘척하면 척’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주고받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tvN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호흡은 가히 최고”라면서 “모든 장면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의 연기합을 보고 있자면 매우 든든하다. 배우들이 열정을 쏟아 부은 만큼 내일(21일) 첫 방송되는 ‘월수금화목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내일(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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