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이찬원이 ‘상황극 만렙’으로 거듭난다.
16일(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도어)’ 7회에서는 이찬원이 상황극에 푹 빠져 대체불가 웃음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더도어’ 멤버인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한해,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은 막강 팀워크 속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는 조커 찾기에 도전한다. 특히 ‘이상한 선수들’이라는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쳐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농구부’ 김종민-신동-백호, ‘축구부’ 한해, 서은광, 승희, 이찬원으로 나뉜 멤버들은 “넘어오면 우리꺼”, “너네도 넘어오지마”라고 유치찬란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것. 우선 ‘축구부’ 이찬원은 축구공으로도 농구 골대에 정확하게 슛을 명중시키며 못하는 게 없는 ‘천재찬또’의 면모를 자랑한다. 화려한 실력을 자랑하던 이찬원은 “넘어와”라는 ‘농구부’의 유혹에 코트를 넘어갈 뻔하고, ‘주장’ 승희의 “잘하자”라는 따끔한 질책에 자동으로 ‘폴더 사과’해 폭소를 자아낸다.
“정신 차려”라는 승희의 트레이닝에도 이찬원은 굴러가는 공에 결국 자신도 모르게 코트를 침범한다. 승희는 “찬원아!”라고 애타게 외치다 ‘라이벌 주장’인 김종민에게 “너 뭐 돼?”라고 도발한 것에 이어 화려한 발재간까지 자랑, “너무 무서워”라고 모두를 덜덜 떨게 만든다.
급기야 이찬원은 백호와 ‘티키타카 토크 대결’을 펼치다 “얘가 왜 이렇게 똑똑해졌지”라고 감탄하고, 백호는 “내가 네 아들이 아니야!”라고 한 살 차이 ‘하극상 부자’를 연기한 지난 상황극을 ‘급 소환’해 배꼽 잡게 만든다.
또한, 멤버들은 팀워크 풍선 게임에 이어 릴레이 만두 빚기로 조커 검거에 나선다. 이찬원이 “칼국수면도 직접 뽑는다”고 ‘요섹남’ 면모를 자랑한 가운데, 이들이 조커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6일(오늘) 오후 6시 아이돌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더도어’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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