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넷플릭스 ‘모범가족’ 8월 12일 공개

0
666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이지은 기자]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모범가족’이 190여 개국의 시청자와 만난다.

오늘(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진우 감독과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이 참석했다.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모범가족’은 펌범한 가족이 죽은 자의 돈에 얽혀드는 이야기다.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는 발견된 돈과 범죄 조직과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예기치 못한 일을 불러일으키고 여기서 여러 형태의 가족이 등장한다.\

모범 시민이지만, 무능력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가장 박동하 역에 정우, 조직의 돈 가방을 가로챈 동하를 추적하는 마약 조직의 2인자 마광철 역은 박희순이 맡는다. 동하의 아내는 윤진서가, 마약 수사팀 팀장이자 경찰인 강주현 역에는 박지연이 열연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8CxoB8wCVg


김진우 감독은 “외적으로는 모범가족이나, 실질적으로는 모범적이지 않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동하의 가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역설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은 8월 12일 공개된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