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가수 김성규가 오는 4월 22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속보를 기습적으로 알리는 포스터를 형상화한 커밍순 이미지는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내 김성규의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새 앨범명 ‘세이비어(SAVIOR)’와 발매일인 ’22, APRIL, 2022’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어 오랜 시간 김성규의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김성규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새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이적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엑스칼리버’ 등의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같은 소속사인 SG워너비 김용준과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을 발매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김성규가 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성규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는 오는 4월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김성규는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하는 만큼, 신곡 무대를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할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