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에서 영자와 정숙의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3월 2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자와 정숙이 ‘솔로나라 6번지’에서 연이어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된다.
영호와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자는 지금껏 영호를 향해 ‘돌직구 러브 시그널’을 던진 것처럼 거침없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영호와 ‘가리비 데이트’로 마주앉은 영자는 “옥순님한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계속 영호님만 보니까 눈이 어디로 가는지 잘 보인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한다.
잠시 후 영자는 “오늘 데이트 신청을 남자가 했는데, 저는 차라리 반대였으면 좋겠고 생각했다”고 한 뒤, 돌연 눈물을 쏟는다. 스스로도 “어이가 없네”라며 당황한 영자는 황급히 눈물을 닦아내고, 영호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미안하다”라고 사과한다. 과연 두 사람의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 영숙과의 ‘2:1 닭갈비 데이트’에서 눈물을 쏟았던 정숙은 숙소로 돌아온 뒤 또 한번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누군가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 “우리 쓸데없는 얘기나 하자”며 말을 돌리지만, 끝내 눈물을 터뜨린 것.
하루에만 서너번씩 눈물을 쏟은 정숙의 모습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아, 왜…”, “안돼!”라며 탄식한다. ‘나는 SOLO’ 6기 공식 울보로 등극하게 된 정숙의 ‘오열 사태’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2월 2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03%(이하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NQQ·SBS PLUS 합산수치), 분당 최고 3.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0대 시청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나는 SOLO’의 6기 로맨스는 3월 2일(수)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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