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독보적 아들 캐릭터’ 최시원이 집에서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덧붙여 최시원 하우스에 초대받은 ‘유유짠종’ 임원희X정석용과 초특급 웃음 케미도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밀린 집안일을 하는 최시원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해 관심이 집중됐다. 시원은 집 앞 분리수거장을 가는 길에도 특유의 매너(?)를 발휘하는가 하면, ‘애착템’ 흰 손수건을 정성스레 다림질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 하우스’ 에 놀러 온 짠한 형들, 임원희 & 정석용에게 ”요리는 못 하지만 손맛은 있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냈다. 특히, 시원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쿨내 진동’ 요리 신공으로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놀랄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52세 미혼’ 정석용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 라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 이에 시원은 특유의 헐리우드 리액션으로 폭풍 축하를 건네는 반면, 원희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더불어 개인기를 연습한다며 신나게 코피리를 불던 임원희는 그대로 얼굴이 굳어져 연주를 중단하는 등 표정 관리에 실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꿀잼을 터뜨린 ‘쿨짠 브라더스’ 최시원X유유짠종의 만남, 그리고 정석용의 본격 러브스토리는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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