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확 달라진 ‘겟잇뷰티’가 오늘(16일, 목) 오후 7시 유튜브 ‘tvN D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산다라박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MC로 나선다.
뷰티 큐레이션 가이드 ‘겟잇뷰티’가 ‘겟잇뷰티 Talk+’과 ‘겟잇뷰티 Clean’으로 새 단장해 돌아온다. 지구를 생각하는 더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코너들로, 친환경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뷰티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MC로 산다라박과 김민주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산다라박은 지난 2017년 ‘겟잇뷰티’ MC로 활약한 바 있다. 약 4년 만에 ‘겟잇뷰티’ 스튜디오에 돌아온 산다라박은 “오랜만에 돌아왔다. 이 스튜디오가 그리웠다”라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뷰티 예능 MC에 첫 도전하는 김민주는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며 “언니만 믿고 가겠다”라고 유쾌한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겟잇뷰티 Talk+’과 ‘겟잇뷰티 Clean’을 맡아 진행한다. ‘겟잇뷰티 Talk+’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게스트와 함께 뷰티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찾아보는 코너로, 각 회차별로 주제에 따른 전문가가 등장한다. 오늘 공개될 1화에는 스타 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출격을 알려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겟잇뷰티 Clean’에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제품력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MC의 주관적 리뷰와 영원한 ‘안언니’ 안인숙 원장(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과학적 검증 절차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올릴 제품을 선정한다. 착한 성분, 동물 보호, 패키지 등 친환경 뷰티의 조건을 충족하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친환경 뷰티로의 전환을 알리듯 ‘겟잇뷰티’가 기존 스튜디오를 폐타이어, 드럼통, 페트병 뚜껑 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세트로 바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밖에 래퍼 던밀스, MC그리, 트로트 요정 요요미 등 뜻밖의 스타들이 출연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이 뷰티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겟잇뷰티 Talk+’과 ‘겟잇뷰티 Clean’은 오늘(16일, 목) 오후 7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23일(목)까지 유튜브 ‘tvN D STUDIO’에서 매주 화, 목 동시 공개된다. 이후 28일(화)부터는 ‘겟잇뷰티 Talk+’은 매주 화요일에, ‘겟잇뷰티 Clean’은 매주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