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프리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문별은 오늘(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ㅊ'(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브라운관 액정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감성의 오프닝으로 눈길을 끈다. 화면 색감과 폰트는 물론 문별과 미란이 역시 과거 유행했던 고글과 장갑 등의 아이템을 활용한 힙한 뉴트로 스타일링으로 유쾌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서로 눈을 맞추며 카메라를 향해 제스처를 취하는 등 귀여운 허세 가득한 포즈로 발랄한 에너지를 뽐냈다.
이와 함께 ‘G999’의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이 일부 공개, 저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올드스쿨 바이브와 위트 있는 노랫말이 벌써부터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문별은 오는 13일 미란이와 협업한 프리 싱글 ‘G999’를 발매한다. ‘G999’는 내년 1월 발매될 문별의 미니 3집 ‘6equence’의 첫 번째 프리 싱글로, 문별과 미란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역대급 케미를 예고한다.
‘G999’는 중력에 이끌리듯 불가항력적인 사랑을 유쾌한 업비트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답답한 현실을 잊게 해 주는 문별표 힐링송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무드를 극대화해 연말 가요계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문별은 내년 1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