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조각같은 미모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재치 만점 삼행시로 웃음을 안겨 화제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는 오는 17일 개최될 ‘방방콘(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을 위해 삼행시 짓기 영상이 게재됐다. 첫 주자로 나선 멤버는 바로 뷔와 제이홉. ‘방방콘 21’은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이벤트로 방탄소년단의 지난 공연 실황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조각같은 미모를 드러낸 뷔는 시작부터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톤의 헤어 스타일은 뷔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더욱 스윗하게 돋보이도록 했고 제이홉과의 귀여운 케미도 선보여 사랑스러운 영상을 완성했다.
뷔는 “방방콘이 곧 시작됩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려면 지금 자리에 착석해주십시오. 콘샐러드를 준비하세요”라는 재치있는 삼행시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삼행시를 짓는 동안 뷔는 일명 ‘고막 남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감미로우면서 차분하고 깊은 목소리로 영상을 채워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뷔의 재치에 감탄한 제이홉도 “방방콘은 방탄소년단도 함께합니다. 콘샐러드 준비할게요”라며 화답했다. 제이홉의 화답에 뷔는 엄지척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