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찬-도한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2연속’ 참여…감각적 모델 변신 ‘기대’
– ‘깜짝 모델 변신’ 허찬-도한세, 성공적 그룹 활동→런웨이 활약 예고…색다른 매력 발산 ‘관심 집중’
[나인스타즈=양서영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허찬, 도한세가 ‘2021 F/W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참여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찬과 도한세가 오늘(25일) 오후 1시 ‘2021 F/W 서울패션위크’ 장윤경 디자이너의 브랜드 ‘쎄쎄쎄(SETSETSET)’ 컬렉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
허찬과 도한세는 지난해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이어 2연속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게 됐다. 평소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아이돌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허찬과 도한세는 앞서 첫 런웨이 데뷔 무대에서 안정적 비율과 다채로운 포즈로 트랜디 룩을 완벽 소화하며 성공적인 활약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매번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장윤경 디자이너는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스토리를 연계해 친구와의 사랑, 부모님과 자녀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등 이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한 컬렉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깜짝 모델 변신에 나서는 허찬과 도한세가 감각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이번 컬렉션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허찬과 도한세는 각각 그룹 빅톤의 메인 댄서, 메인 래퍼로 2016년 데뷔해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기점으로 재도약을 이루며,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와 지난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4주년 기념 팬미팅 등을 성료하고, 올초 데뷔 4년여 만 발표한 첫 정규앨범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해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디지털로 열리는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허찬과 도한세가 참여한 브랜드 ‘쎄쎄쎄’의 런웨이 영상은 25일 오후 1시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등을 통해 라이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