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최선혜 기자] 창작 뮤지컬 ‘로빈’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 했다.
뮤지컬 ‘로빈’이 오늘 20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하루 앞두고 배우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은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으로 완벽 변신했으며, 임찬민, 최미소는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아이 ‘루나’로,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은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로봇이자 로빈과 루나 사이의 중재자 ‘레온’으로 변신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뮤지컬 ‘로빈’은 프리뷰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프리뷰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하나티켓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로빈’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12월 2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탄탄한 출연진들로 매니아층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탄탄한 작품성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신인 창작진의 신선함과 뮤지컬 ‘니진스키’와 ‘용의자 X의 헌신’의 연출을 맡은 정태영,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와 ‘어쩌면 해피엔딩’의 음악감독을 맡은 주소연을 포함한 베테랑 스태프의 참여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작품의 탄생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로빈’의 프리뷰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