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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긍정왕 파브리, 무인도 주방에서 ‘버럭왕’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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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긍정왕 파브리가 무인도 주방에서 버럭왕이 된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4회에서는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풍경이 펼쳐진다. 셰프로는 15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 파브리가 찾아온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김대호 그리고 이대은의 부인 래퍼 트루디가 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파브리는 무인도 일꾼들이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로 ‘한식 다이닝’을 준비한다. 대한민국의 전통 장인 된장, 고추장, 쌈장을 이용한 파브리만의 색다른 한식이 펼쳐지는 것. 특히 앞서 파브리가 된장을 이용해 제주 향토 음식인 ‘된장 물회’를, 쌈장을 이용해 ‘쌈장 쌈 파스타’를 만든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자신의 상징인 빨간 두건을 착용하며 셰프 모드에 돌입한 파브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긍정적이고 온화한 모습으로 ‘긍정왕’으로 불리던 그가 이 순간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지켜 온 셰프의 책임감을 토대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주방을 이끌어 간다.

파브리는 “손님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내세우며 한국식 “빨리빨리”를 외쳐 주방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를 본 안정환은 “외국인이 저렇게 ‘빨리빨리’ 하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한다.

이런 가운데 유희관은 파브리로부터 막중한 임무를 받는다. 그러나 유희관은 자신의 임무보다 요리 시식에 정신이 팔리고, 결국 파브리의 요리를 망칠 위기에 처한다는데. 이를 본 파브리는 유희관에게 “이건 제가 시킨 게 아니에요”라고 버럭 화를 낸다. 과연 파브리가 유희관에게 맡긴 임무는 무엇일까. 파브리는 유희관의 실수를 수습하고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의 독특한 무인도 한식 다이닝은 오늘(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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