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요일 01:18 오후
18.5 C
Seoul

인피니트, 7년만에 ‘무한대집회’ 개최 확정→ 6월 9일 신곡 발매

날짜:

Print Friendly, PDF & Email

[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기념일에 신곡을 발매하고,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 아래 5월부터 7월까지의 일정이 빼곡히 적힌 종이가 놓여 있는 의미심장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새 소식이 디지털 싱글과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로 밝혀져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0일 타이틀 포스터를 시작으로, 총 7일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발매 이틀 전인 6월 7일에는 신곡 가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릭 포스터가 공개돼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인피니트 데뷔 기념일이자 디지털 싱글 발매일인 6월 9일 오후 7시에는 데뷔 14주년 기념 라이브도 진행된다. 음원 공개 직후 라이브를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인피니트의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7년 전 3월(7 years ago in March)”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멤버 전원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 활동 제2막을 연 만큼,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무대로 새롭게 돌아올 ‘무한대집회’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한 인피니트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명불허전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Popular

You May Like
Related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티저 영상 공개! 주지훈-정유미, 끔찍하게 아찔한 18년 만 재회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의 18년 만에 아찔한 재회가 담긴 티저 영상 3종이 공개됐다.  ‘정년이’ 후속으로 11월 23일(토) 첫 방송하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블리츠웨이프로덕션)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Part1과 2 등을 연속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의 기다림을 설레게 한다. 이 가운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18일(금),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애절한 로맨스 포문을 여는 티저 영상 3종을 공개했다. 극 중 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석지원은 윤지원의 얼굴을 보자마자 목이 멘 듯 “정말 윤지원이구나”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꼭 네가 왔어야 했어? 네가 와야 했냐고. 내가 있는데”라는 윤지원의 한마디에 결국 석지원은 “네가 뭔데. 네가 나한테 뭔데 널 보러 여기까지 와. 어?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버럭하며 애써 울컥한 마음을 숨긴다. 이에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고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뱉던 윤지원은 급기야 “석지원, 나도 너 진짜 싫어. 끔찍해. 알아?”라는 말로 석지원 가슴에 차가운 비수를 꽂는다. 이와 함께 윤지원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서로의 마음도, 추억도, 그리움도 부정한 석지원과 윤지원의 재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두 사람이 1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어떤 관계를 다시 그려나갈지 이들의 로맨스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주지훈과 정유미의 연기 합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과 찬란했던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소환시킬 것”이라며 “두 사람이 탄탄하게 쌓아 올릴 캐릭터 서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 Part1과 2,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과 배우 주지훈, 정유미가 손잡은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1월 23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tvN ‘삼시세끼 Light’ 세 번째 손님 김남길, 햇빛과 함께 뜨겁게 등장!

 세끼 하우스의 세 번째 손님 김남길의 첫인상 투표가 시작된다.오늘(18일) 방송되는 tvN...

고소영, TV CHOSUN 신규 예능 출격

 배우 고소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영화, 드라마, 광고...

KBS2 ‘싱크로유’ 투바투 수빈-토니안-소녀시대 유리, 스페셜 MC 출격

 KBS 2TV '싱크로유'에 김태우, 바다, 환희, 강타가 히트곡 바꿔 부르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