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3년 11월 3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2024년 3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일 타이베이, 17일 싱가포르, 23일 필리핀 마닐라, 31일 태국 방콕까지 국내 및 해외 총 12개 지역에서 단독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reak the Brake>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를 전개했다.
투어 타이틀 <Break the Brake>처럼 한계 없이 맹렬히 돌진하는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디즈의 짜릿한 록 스피릿이 현지 팬들을 매료했고, 특히 ‘록의 본고장’ 영국 런던과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태국 방콕 공연은 티켓 매진을 기록해 열띤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31일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만원 관객의 뜨거운 반응에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를 필두로 각 앨범 타이틀곡, 다양한 매력을 담은 수록곡, JYP 선배 아티스트 DAY6(데이식스) ‘Shoot Me'(슛 미)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Hellevator'(헬리베이터) 커버 스테이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고 생생한 밴드 사운드, 시원시원한 보컬, 팬들과의 환상 호흡으로 ‘뮤직 히어로’ 진가를 발휘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쁩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엑디즈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시는 팬분들께 음악으로써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투어 때는 더욱 많은 지역, 더욱 큰 공연장에서 멋진 곡들과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엑디즈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4년 새 프로젝트를 펼치고 활약세를 이어간다. 4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8월, 9월 총 5개월에 걸쳐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시리즈를 진행하는 것. 그 첫걸음으로써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 일반 예매는 오늘(2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YES24(예스24)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