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최종화를 향해갈수록 소년, 소녀들의 감정이 무르익어가는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가 오늘 16일(목) 8화를 공개한다.
먼저, 곧 독일로 유학을 떠나는 수민과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동욱의 애틋한 첫사랑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두 사람은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다가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에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일대일 비밀의 대화방에 수민을 초대한 동욱은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솔직한 마음을 꺼낸다. “좋아한다는 게 이런 마음이구나.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나는 너를 첫사랑으로 기억하려고 해”라고 말하는 동욱의 꾸밈없고 순수한 고백은 패널들도 눈물을 보인 감동의 과몰입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엇갈린 삼각관계의 주인공 아연, 혜성, 려원 라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에게 직진하는 혜성과 그런 혜성을 좋아하는 친구 려원,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아연의 모습이 예고된다. 함께 볼링 데이트를 즐긴 후 혜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아연이 혜성을 여전히 마음에 두고 있는 려원을 의식하게 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아연과 려원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8화는 오늘(1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