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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 관전 포인트 공개…‘박나래X채정안X신동X김민석, 4인 4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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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타즈=박소연 기자]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라수리 마을수리’가 무려 12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화려한 서막을 연다.

오는 8월 2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M부동산 실장이 되어 빈집 4채를 각각 한 채씩 담당해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게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의 관전 포인트는 이전 시즌과 180° 달라진 스케일이다.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던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무려 4채를 상업 공간인 가게로 되살린다는 것! 단순한 빈집 재생이 아닌, 빈집 밀집 구역으로 지정된 전주 팔복동 마을 전체를 재생시키기 위해 MBC와 전주시, ㈜포스코, ㈜LG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기획전문가 유정수 마스터까지 힘을 모아 역대 가장 큰 스케일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더불어 라이프타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마을 재생에 대한 이슈를 환기하고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전 시즌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된 바 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폐허 수준의 빈집을 힙(HIP)하고 핫(HOT)한 가게로 변화시키기 위한 전 과정을 촘촘히 담아냈다는 것! ‘빈집살래가 아니라 폐가살래 아니야?’ 지붕이 뚫려서 하늘이 보이는 건 기본, 바닥이 아예 주저앉은 집까지…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 폐가급 수준의 빈집. 처치 곤란 4채의 빈집을 핫플레이스 가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4명의 출연진이 가게 컨셉 선정부터 메뉴 개발, 운영자 선발, 공사 현장 점검까지!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후문. 박나래는 한밤중 긴급회의도 불사할 정도로 과몰입하며 피와 땀을 쏟았다는데, 과연 드라마 같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연예인 실장들의 4인 4색의 매력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자타공인 연예계 인테리어의 신(神) 박나래! 빈집을 고르는 순간부터 물 만난 물고기처럼 ‘이 세상에 없는 쇼킹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라 맛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쏟아냈다는데… A부터 Z까지 박나래의 취향이 가득 담겨있는 팔복동 나래바(BAR)는 어떤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타일리시 끝판왕 멋.잘.알 채정안은 때로는 터프하고 리더십 있게! 때로는 스윗하고 섬세하게! 반전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인 센스와 화려한 입담으로 웃음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돌 신동! IQ 148에 빛나는 뛰어난 두뇌로 M부동산의 브레인을 담당했다. 남다른 촉과 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믿고 보는 연기 장인, 본업 천재 김민석! 알고 보니 가게 운영까지 직접 해본 실전파 황금 막내로, 누구보다 진지한 면모를 보이며 빈집을 성공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초특급 출연진으로 탄탄한 MC라인업을 구성한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는 1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8월 2일 수요일 밤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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